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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무차별 폭행 못견뎌···베트남 아내는 몰래 영상 찍었다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앞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아들이 '엄마'를 울부짖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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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여성 무차별 폭행 동영상 속 남편 긴급체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베트남 이주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지하루 만에 용의자인 남편이 긴급체포됐다. 7일 전남 영암경찰서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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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마구 맞는 베트남 이주 여성 영상확산…경찰 수사착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오후부터 페이스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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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 살해’ 30대, 계획범죄 정황 포착…“살해도구 등 검색”
지난 1일 오후 전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고모씨가 경찰에 체포돼 제주시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된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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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30대, 해상·육지서 시신유기 정황…훼손 가능성
지난 1일 제주로 압송되는 제주 펜션 살인 용의자. 최충일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고모(36)씨가 범행 후 제주를 떠나며 탄 여객선에서 시신을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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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30대, 여객선서 시신 유기 추정 CCTV 확보
제주해경이 4일 제주~완도행 여객선 항로에서 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 [뉴스1]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고모(36)씨가 범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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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마약인 것 같아” 택배 의심신고…조사하니 연꽃씨앗분말
마약 의심 신고 접수된 연꽃가루 택배. [전남 영암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전남 영암의 한 아파트에서 ‘수상한 백색가루가 든 택배가 왔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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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외아들, 설 맞아 고향가다 현직 군인이 낸 음주뺑소니에 참변
뺑소니 사고 일러스트. [연합뉴스] 설 연휴 고향을 찾은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뺑소니 사망사고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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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예비소집 불참 쌍둥이 엄마 검거되자 “애 낳은 적 없다”
전남 영암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전남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아이를 보내지 않는 쌍둥이 형제의 엄마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여성은 쌍둥이를 출산한 적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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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축사서 모자 살해 혐의…50대 용의자 긴급체포
[뉴스1] 동거녀와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전남 영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안모(59)씨를 긴급체포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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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사고 버스, 가드레일·가로수·가로등 이어 밭고랑에 부딪혔다
1일 오후 5시 21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져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버스에는 들일 작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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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민주당, 여비서 뺨 때린 ‘만취’ 구청장 예비후보 제명
4월 24일 화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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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실종된 여대생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영암소방대원들이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영산호와 영암호를 잇는 수로에서 실종 여대생을 수색하기 위해 배를 띄우고 있다. [사진 전남 영암소방서] 전남 영암에서 실종됐던 한 대학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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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서 50대 女, 둔기에 숨진채 발견…동거남 행방 추적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동거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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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러 나갔다는 20대 여성, 7일째 행방불명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중앙포토]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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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정의를 위해 싸웠던 열아홉 또래 소년, 전영진 열사를 그리다
by 신용경·안충원·최종찬 1980년 5월, 독재타도를 외치던 열아홉 소년이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소년의 가족은 소년의 명예회복과 학살의 진상규명을 위해 수십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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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집 비웠는데…' 아파트서 떨어져 숨진 3세 어린이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3세 어린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영암경찰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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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2만 5000원 때문에 살인범이 된 소년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평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해 6월 말 초여름이었다. 인파 사이로 왜소한 체구의 소년이 눈에 들어왔다. “최OO 맞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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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소떼가 나타났다" 밤새 13마리 활보하다 5마리 사상
10일 오전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축사에서 집단 탈출한 소 13마리 가운데 5마리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다. [사진 전남 영암소방서] 새벽시간에 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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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된 민원서류와 쓰레기 봉투…“한글 몰라도 통해요”
전남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이달 초 전단(사진) 한 장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관내에서 오토바이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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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故 주다하, 과거 윤형빈 경기 로드걸로 인기…동료들 애도 이어져
레이싱모델 주다하(3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했다. 차량 탑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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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31세
[사진 주다하 인스타그램]레이싱모델 주다하(31)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쯤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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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휴게소서 태워와 술 팔아…식당주인 첫 입건
경북 김천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모(55·여)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20분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에서 화물트럭 운전기사 김모(48)씨를 자신의 승합차에 태웠다. 권씨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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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휴게소서 태워와 술 팔아…식당주인 첫 입건
경북 김천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모(55·여)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20분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에서 화물트럭 운전기사 김모(48)씨를 자신의 승합차에 태웠다. 권씨의 식